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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51차 정총 열고 유영진 회장 취임식 가져

jean pierre 2013. 2. 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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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51차 정총 열고 유영진 회장 취임식

 

"회원 민생 돌보고, 변화에 능동대처" 밝혀

 

 

부산시약사회는 16일 오후 6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1회 정기대의원 총회 및 28대 유영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번이나 지지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남은 임기 3년 동안 회관건립을 비롯해 국민과 학생들을 상대로 약의 중요성 오남용에 관해 설명할 것, 약 반품관리 총괄센터를 만들 것 등 회원민생을 돌보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임기 상비의약품 편의점 판매를 막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팜파라치, 청구불일치 조사 등으로 많은 회원이 고통 받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 외부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다가온다. 영리법인문제, 의약분업을 훼손시키려는 문제, 팜파라치 과징금 등 대약과 연계해 하나하나 대응해 나가겠다여기서 주저 않을 수만은 없다. 회원모두가 힘을 합쳐 국민에게 다가가자고 부탁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시대는 우리가 보고 싶은 정보만 골라보는 시대가 도래 할 것이다. 학생시절 얻은 지식에 안주해서는 발전할 수 없다. 좀 더 고급 스럽고 높은 지식을 환자에게 전달해야 우리의 직능도 보전될 수 있다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은 세상은 변한다는 것 한가지다. 변화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옥태석 총회의장은 약국경영의 어려움, 팜파라치 등 약사사회의 암적인 존재는 근절되어야한다. 이런 상태라면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직능단체 대표는 회원의 이익과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앞으로도 약사회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 총회에서는 2012년 결산액 441112722원을 승인하고, 의약분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착, 회원 고충 해결, 약국꽌리 철저 및 의약품 가격 질서 정착, 분회 반회 활성화 등 올해 사업계획을 통과했다. 또한, 1.4% 감소한 예산 43450만원도 집행키로 했다.

 

임원선출에서는 유영진 회장의 당선을 공포하고, 옥태석 총회의장, 배효섭·문경희 부의장이 유임했다. 감사에는 이민재·이병우·김외숙 대의원, 부회장에는 문영석·백형기·최창욱·박정희·서희원 대의원이 선출됐고, 남은 임원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총회에는 김춘홍 대한약사회 부회장, 이재경 울산시약사회장, 박호국 부산시복지건강국장, 서병수·유재중·나성린 국회의원, 박경숙 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고기화 국제신문 논술위원, 주철재 부울경도협 회장, 주원식 약사신협 이사장, 김성수 약업협의회 회장, 엄태응 복산약품 회장, 성문경 복산약품 사장, 민규식 대우제약 영남본부장, 배성일 우정약품 사장, 한기순 녹십자 지점장, 추성욱 삼원약품 사장, 송용민 동아제약 지점장. 김성필 수성약품 대표이사, 원종길 세화약품 사장. 이장생 아남약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약 표창패 김상현(북강서구분회장) 정원향(기장군분회장) 황명신(대외협력이사)부산시장 표창패 옥대석(삼강약국) 박구수(부산약국) 김옥미(현대약국) 정원희(메디팜이화약국)부산시약회장 감사패 / 문미숙(남산약국) 류인자(동래봉생병원) 서광교(메디팜백약국) 유종호(명성약국)시약회장 표창패 / 황정옥(부산시청) 배수연(심평원) 하태진(건강보험공단) 김성수(유한양행) 송용민(동아제약) 한기순(녹십자) 민규식(대우제약) 주호민(세화약품 부회장) 김성필(수성약품)시약회장 회원단체 감사패 / 스터디팜(사하구약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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