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59차정총 한형국 회장 취임

경북약사회, 59차정총 한형국 회장 취임

 

"보다 나은 약업환경 개선 노력"..임원 선출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16일 그랜드호텔에서 제59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재국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북약사회 제34대 회장의 연임을 대의원과 더불어 전 회원을 대신하여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 3년의 임기도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의 권익과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해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하고 총회 진행이 원만히 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형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뜨거운 가슴으로 일해 왔던 노하우와 집념을 가지고 다시 한번 앞으로 3년의 임기를 우리 회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약사직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일할 기회를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약업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약사회는 현촌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1천만원을 약학대학에 입학한 회원자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토록 위탁하여 지난해까지 6명과 이번에 회원자녀 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날 경북약사회는 한형국 회장 취임식을 겸해 행사를 개최했으며 임원선출을 통해 총회의장에 이재국 현 의장을 유임시키고 부의장에 손희락(경주.대웅약국), 손귀옥(안동.명성약국) 회원을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임무호(안동.고려약국), 유정휘(영천.휘명동산약국), 한주철(경주.삼광약국)회원을 선출하고 나머지 대의원 및 이사진등은 차기집행부에 위임했다.

 

이어 결산안 및 사업실적, 사업계획 및 예산안 3억 3천여만원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춘운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장, 황병수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 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 부회장 등 대내외 관계 내빈과 이재국 총회의장을 비롯한 대의원 157명 중 109명(위임25명포함)이 참석한 가운데열린 이날 행사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약회장 표창패 - 최복자(포항.건강P), 김승철(구미.예명P),우종곤(경주.미래P)- 시상은 대약총회시 표창△도지사 표창패 - 손귀옥(안동,명성P), 채양호(문경.서울P), 이석균(칠곡.우리온누리P)△우수분회 - 칠곡군분회(홍장), 고령군분회(청장)△경북약사대상 - 엄기진(안동.신신P)△지부장표창장 - 권정애(경주.정문P), 김기동(구미.명인당P), 안지경(상주.국보당P), 최정미(포항.흥해우리P)△감사장 - 구자숙(경상북도 식품의약과), 김병욱(경북지방경찰청), 최난희(대구국민건강보험공단), 김현주(대구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광우(동국제약), 이병규(덕일약품)△세일즈대상 - 임종우(쥴릭파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