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구약사회, 민오식 회장 유임

부산영도구약사회, 민오식 회장 유임

50회 정총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 열어

2012년 01월 06일 (금) 17:35: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부산 영도구약사회(회장 민오식)는 5일 저녁 7시 도산농원에서 ‘제50회 정기총회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가졌다. 민오식 회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젊은 회원을 영도구약사회 회장으로 모시고자 수차례 사의 표명을 밝혔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영도구 약사회장직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히고 “약사의 직능이 주민에게 존경받고 사회에 봉사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어 송광영 총회의장은 “2011년 상반기가 태풍이 몰아쳤다면 하반기는 쓰나미가 들이닥친 격”이라며 “금년에도 내부적으로 상당한 강풍이 불 것이다. 하지만 살아 남아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약사직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는 참석인원 48명으로 성원보고 됐고, 2011년도 결산 및 201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초도 이사회에 위임했다. 신임 회장선출건은 후보자가 없어 자동폐기 되고 민오식 회장이 이어나가기로 했다. 총회에는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 박성수 신협이사장, 박성률 영도구보건소장, 최창욱 총무이사, 도매·제약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패 = 이영일 (제2반 반회장) ,영도구약사회 감사장 = 김동위(약사신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