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약사회, 17회 정총 성료

부산 기장군약사회, 17회 정총 성료

 

새해 예산안 1300여만원 승인

 

 

부산기장군약사회(회장 정원향)는 1월 10일 오후 6시 30분 소울메이트 뷔페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원향 회장은 “잊지 못할 세월호 침몰 사건이 일어난 지난 갑오년에 우리 약사사회가 보여준 일사분란한 봉사로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보살피는 본분을 다함으로써 약사의 소임을 다했다.”며 “지난해가 힘들었기에 을미년을 들어서면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반갑고 새롭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의 첫 단추를 끼우는 기장군약사회 총회 자리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리며, 올해 양의 성정을 닮아 서로를 위하고 생각과 말과 행위가 정의롭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14년 세입세출 결산 13,304,010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홍보사업, 의약분업 정착 지원 사업, 수익사업 등 2015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밖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장군청에 전달했다.

 

총회에는 박송희 여약사회장, 채인식 기장군보건소장, 최종수 동래구분회장, 김종완 금정구분회장, 채수명 해운대구 분회장, 이은상 사상구분회장, 안병갑 연제구분회장, 임은주 학술이사, 허경희 남수영구 총무이사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시약회장 공로표창장 / 우용택(신중앙약국)

분회장 공로표창장 / 김다한슬(광장약국)

분회장 감사표창장 / 전우현(예방의약계), 손우정(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