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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지역 13개 종합병원, 국산약 살리기 동참

jean pierre 2014. 12. 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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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지역 13개 종합병원, 국산약 살리기 동참

 

주철재 본부장 "단계적 빠른 확산에 총력전 전개"

 

 

 

국산약 살리기 운동이 빠른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5일 발대식을 가진 부울경지역본부에 따르면 주요 부울경 지역 의약 단체장들이 서명을 통해 지지를 보내준데 이어, 최근에는 지역 내 13개 주요 종합병원장들도 취지를 듣고 적극 호응에 나서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철재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장은 이와 관련 국산약 살리기 운동에 키를 쥐고 있는 의약계 단체장과 병원들이 국산약 살리기 운동의 취지와 효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적극 호응에 나서고 있는 등 반응이 매우 좋다고 강조하고 향후 100여개의 중소병원장들의 서명까지 확보에 나서 국산약이 적극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본부 측은 빠르게 이 운동이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한국병원홍보협회와 부산시약사회지등에 호소문을 게재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측은 이와 관련 118개 가량의 특허만료 의약품 3500억원대 규모에 대해 1차적으로 KGMP시설에서 생산된 동등성을 확보한 우수 국산 약으로 전환하는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의약계의 적극적인 지지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측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조만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서도 국산약 살리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나아가 충청호남지역도 나서 전국적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산약살리기 운동 취지에 동의, 서명에 동참한 종합병원과 병원장은 다음과 같다.

 

부산대병원장 정대수양산부산대병원장 성시찬고신대의료원장 이상욱인제대부산백병원장 오상훈인제대해운대백병원장 황윤호동아대의료원장 김상범동의대의료원장 이인길부산성모병원장 김성원동래봉생병원장 구대영광혜병원 원장 이광웅메리놀병원장 손창목정화의료재단 좌천봉생병원장 김중경좋은광안병원장 서우영구포성심병원장 박홍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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