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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씨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출마

jean pierre 2014. 12. 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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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씨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출마

 

희망업권세우기. 상생업권네트워크 구축 슬로건

"불용재고약 문제 해결 중점 사업 추진하겠다"

 

 

이한우 원일약품 회장이 한국의약품유통협회 34대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직전 협회장을 지낸 이한우 회장은 희망업권 세우기..소 업체를 아우르는 상생업권 네트워크 구축을 정책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는 의약품유통업 육성 제도를 정비하고, 의약품유통업의 병폐를 해결해 희망 업권을 세울 것이라며 7가지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세부공약은 판매자료 소유권 가치창출 및 월간보고폐지의료기관 납품결제일 법제화약가인하. 위해의약품 수거반품 비용 보상제도 실시창고위탁 도매관리 약사 폐지불용 재고약 일제청산사후%, 사전%일원화의약품유통정책연구소 설립 등이다.

 

또 상생 업권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소형도매 회비 대폭인하의약계 5대 기관 상설위원회 구축협회지 발간사업 강화아시아의약품유통연맹 창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장이 되면 임기 중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최대 현안 사업으로 불용 재고약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불용 재고약 문제는 유통비용 1-2%인상하는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판단이라는게 이 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불용 재고약은 개별 업체들이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부분으로, 업체에 따라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협회가 적극 나서야 해결될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회장은 출마 배경에 대해 지난 회장 재임기간 많은 정책을 개발했으며 다시 한번 뛰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고, 여러 회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더욱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협회 조직을 활성화하고 회원사를 위해 열심히 뛰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한우 회장은 만 67세로 건국대 상대 졸업 후 72년 중외제약에서 10여년간 몸담은 후, 84년 원강약품을 거쳐, 87년 원일약품을 설립해 현재에 이르렀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서 2001년쥴릭투쟁위원장을 거쳐, 32대 협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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