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약사회 "실용회무에 한걸음 더..＂

부천시약, ＂실용적 회무에 한걸음 더..＂

43차정총, 연수옴니버스화.약국경영CEO등 변화

젊은 약사회를 표방하는 부천시약사회가 올해도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과시했다.             ◆부천시약사회 43차정기총회가 17일 저녁 프리존컨벤션웨디홀서 열렸다.ⓜ 시약은 17일 프리존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43차 정기총회를 통해 형식을 타파하고 보다 실용적인 회무, 회원을 위해 하나라도 더 챙기려는 약사회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더블엠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서영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해 일일자선호프, 전국약사축구대회, 팜그림그리기대회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약사이미지를 제고하는등 많은 일들을 치뤘다"며 회원의 노고에 감사했다. 이어 "연수교육의 형식의 틀을 깨고 회원이 정말 필요한 부분을 공부할 수 있도록 복약지도, 약국경영, 임상강좌, 약국정보화 강좌, 건식, IT, 재고관리, 세무등 분야별로 세분화해 선택할 수 있도록 옴니버스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약국이 이제 더이상 약국이 아닌 하나의 경영주체로서 변화하는데 걸맞게 부천약국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약사들이 경영의 주체로서도 능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영석 부천시약사회장

이어 김현태 경기도약부회장과 홍건표 부천시장,한윤석 부천시의회의장등이 축사를 했다. 또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불우이웃성금 1천2백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하고 관내 중고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본회의에서 시약은 주요 사업계획으로 ▲잘사는 약사회만들기 실전 임상강좌 ▲연간3-4회 약사정책토론회▲회원간 소통을위한 각종동호회등 만남의 사업▲부천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연례사업을 4대주력사업을 선정하는 한편 각 위원회별 세부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아울러 새해 예산안1억6천6백만원도 원안대로 의결했다.신임감사에는 김기석 전 부회장을 선출했다.             ◆시약 임원들은 흰셔츠에 붉은 타이의 차림으로 회원들에게 적극 봉사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임원들이 회원에 봉사한다는 의미로 흰셔츠에 빨간타이 복장을 하고 행사를 적극 지원했으며 회의시간동안 출출한 회원의 허기를 달래기위해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측의 협조로 입구에서 우리밀케익을 시식하는 공간도 마련해 회원의 만족도를 높혔다. 또 행사장 입구에 지난 1년간 실적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행사후 저녁식사자리에서는 경품 추첨을 통해 상품권,케익,노트북컴퓨터등을 전달했다. 310명중 190명이 참석한 이날행사에는 홍건표 부천시장, 한은석 시의회의장, 김현태 경기도약부회장,김제헌 부천의사협회장, 전혜만 부천치과의사협회장,임장신 한의사협회장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부천시약사대상:이만형(동이약국)▲경기도약사회장표창: 유재혁, 김혜란 ▲부천시장상: 류재기, 원남숙▲부천시의회의장상:지성호, 양혜경▲모범회원상 : 이준영, 이명희,홍세화, 문선영 ▲모범동아리: 오르뫼(등산동호회)▲감사패: 원미구보건소 장윤희 주사, 오정구보건소 박정란주사보, 소사구보건소 지희순 서기, 박기성(인천약품),윤창식(베링거인겔하임), 김상근(영진약품)▲근속공로: 허사길,이홍래, 박순희, 김선한, 장미자, 이학자 ◆정기총회장을 가득메운 회원들 ◆올해도 작년에 이어 더블엠시로 진행했다.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에서 우리밀로 만든 케익 시식을 마련해 출출함을 달랬다. ◆지난 1년간 부천시약을 되돌아보는 사진전시 ◆부천시약사대상 수상자 이만형 약사 ◆경기도약사회장표창 수상자 ◆부천시장상 수상자 ◆부천 시장상 수상자 ◆부천시의회 의장상수상자 ◆부천시약사회장 감사패 ◆모범동아리 수상 ◆근속 공로패 수상자 ◆근속 공로패 수상자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식 ◆모범회원 표창 ◆모범회원 표창                                           ◆부천시약사회장 감사패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1-18 오후 4:5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