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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사회 42차 정기총회

jean pierre 2008. 1.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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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차정총, 회원이 긍지갖는 약사회 구현
            부천약사대상에 장명선, 맹영숙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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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약사대상 수상자와 서영석(중)회장

틀에박힌 정기총회를 깨는 파격적인 총회가 지난 19일 부천시약사회를 통해 선보였다.
부천시약은 19일 저녁 뉴욕웨딩홀에서 42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광민 총무위원장과 이현승 홍보위원장이 더블사회를 진행,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약사회는 이날 약사대상 수상자인 장명선, 맹영숙 회원의 인터뷰와 각 동호회의 활동사항 사진및 소개, 스크린을 통한 실시간 행사 화면제공,약국운영과 직접 연관된 부스설치, 노트북, 디카등을 경품으로 내건 경품추첨, 실용적인 선물세트등 기존의 단위약사회 정기총회를 뒤집는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총회에서 허사길 의장은 "시대변화는 전문직능인에게 걸맞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며 약사도 이에 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충실히 수행하는 방법은 약국을 건강관리센터화 하는 것이며,과거처럼 약국이 동네 사랑방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영석 회장은 "故 장재진 회장을 다시한번 기리며 명복을 빈다"고 말하고 지난해 다양한 회무를 펼수있도록 해준 회원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가 분업의 벽을 허무는 것이며,이를 통해 좋지않은 환경을 돌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반회와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경영을 활성화하고 회원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일등분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어 시약은 관내 보건소의 추천을통해 신미선(소사고)양등 6명의 중고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시각장애인협회와 농아인협회에 사랑의 쌀 30포대를 전달했다.
본회의에서는 새해예산안을 지난해보다 1천여만원 감소한 1억 4100여만원을 의결했으며 팜그림그리기대회, 재고약 반품추진등의 사업계획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차명진 의원, 서영준 경기도 약사회 부회장,김제헌 부천시의사회장,전혜만 부천시치과회장,임장신 부천시한의사회장등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총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부천시약사대상 장명선(사나약국), 맹영숙(유림약국)▲경기지부장상=손진수(대한온누리),김은미(송엔김약국)부천시장상 장보환(선린약국), 김연옥(제일약국)▲부천시의회의장상 김태춘(상록건강약국), 양호길(백송약국)
▲모범회원상 김현주(명문약국), 김우산(민들레약국), 백수진(더보약국), 이승훈(부천건강한약국), 조웅상(로얄약국)▲감사패 장영이(원미구보건소), 윤관호(오정구보건소), 엄기천(소사구보건소), 남상도(영진약품), 조용화(녹십자)▲25년이상 근속공로패 안윤수(수정약국), 박경자(성신약국)▲공로패 이진희(큰마을약국), 정호진(전 세브란스약국), 김기섭(메디팜큰사랑약국), 임형균(장수당약국), 이숙희(우리온누리약국), 박순향(뿌리약국), 한일룡(도성약국)

(메디코파마뉴스
WWW.DAILYMD.COM)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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