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약사회, 5월부터 관내 3곳 심야약국 운영
市지원. 약사 재능기부 통해 시민 약복용 안전성 만전
다양한 루트로 적극 홍보..역곡.중동. 오정동에 설치
부천시약사회가 시민의 야간시간대 안전한 약복용을 위해 10월까지 야간약국 시범 사업에 돌입한다.
부천시약사회(회장 김보원)는 이와 관련 안전상비약이라는 이름으로 심야시간에 편의점에서 약이 팔리고 있으나, 올바른 약복용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는 계속되고 있고 이에 약에 대한 전문가로서 시민의 올바른 약 복용을 도모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역곡(소사구), 원종(오정구), 중동(원미구) 등 3곳(각 구별 1곳)의 약국이 참여하며 자체 예산과 시지원금, 약사의 재능기부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부천시가 6천여만원의 예산지원에 나서며 심야시간대 복약지도가 필요한 환자들을 중심으로 적극 활동한다는게 시약사회의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이 사실을 인식해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각 약국의 안내포스터 부착,관내주요 관공서 포스터 부착, 119안내 협조,각 약국 조제봉투 안내문구 인쇄, 심야당번약국 안내 전화나 지역 신문등 주민들이 많이 접하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시약사회는 이밖에도 버스 안내광고도 검토하고 있으며 회원약국에 심야시간에 전화가 오면 야간약국으로 자동 연결되는 시스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참여 약국은 역곡 남부역 홈프러스 뒤편 바른손약국, 오정구 원종동 메디팜큰약국, 원미구 중동 로뎀약국이며 개문 시간은 밤 10시 폐문시간은 새벽 2시다.
이중 소사구 바른손약국은 오래전부터 야간약국을 운영하고 각종 언론에 자주 노출돼 인지도가 있는 약국이다.
부천시약사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천시민들이 의약품에서 만큼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심야시간대에서도 불편없이 편의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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