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카드 수수료 인하 가능성 검토

약국 카드 수수료 인하 가능성 검토

 

신제윤 금융위원장 국회서 밝혀

 

약국 카드 수수료 인하 가능성이 보인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동네 상권업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서점과 약국 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하를 확정한 것은 아니고 인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신 위원장의 이같은 밝힘은 김영환 민주당 의원의 카드 수수료 인하 혜택이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에 이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한 답변이다.

 

앞서 신 위원장은 업무보고에서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승인·정산 수수료(VAN수수료) 개선 방안을 올해 상반기 KDI 연구용역 후 공청회 등을 거쳐 하반기에 확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