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상임위별 창의적 회무위한 예산 재편성
초도理, 급변하는 시대 맞춰 기존 회무 틀 벗어야
양명모 회장, "대화합 기초 위에 변화. 쇄신 도모 총력"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는 지난 13일 오후 7시 프린스호텔 2층 갤럭시홀에서 2013년 초도이사회를 열고 일반회계 예산안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안 등 집행부가 상정한 의안을 확정 통과시켰다.
이날 양명모 회장은 “의약분업 13년이 경과하면서 정보통신의 발달로 약국 내부의 일거수 일투족이 투명하게 유리상자 처럼 훤히 들여다보이는 상황에서 정책당국과 소비자의 요구사항은 점차 많아져가고 특히 팜파라치 문제, 성분 불일치조사와 자료제출 요구 등 회원의 고충은 늘어가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차원의 약사.약국관련 규제 강화등 모든 문제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보면 우리약사회가 진정으로 화합된 하나의 힘을 가져야 하겠으며, 이제는 약사도 약국도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이 부각 대두되고 있는 현실로, 앞으로 자신은 3년간 회무를 대화합의 기초위에서 변화하고 쇄신해가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사회는 예산관련 경상비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사업비를 증액 편성하고, 그간 사업비를 통합한 포괄 예산제에서 각 위원회별 예산으로 편성 해, 각 위원회의 고유 업무와 창의적인 회무추진이 이루어지도록 한 집행부 안을 그대로 확정했다.
이사회는 또 “신뢰받는 약사, 사랑받는 약사회”라는 비젼으로 ‘마음편한 약국경영 지원’ ‘약업환경개선을 통한 약권정립’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약사회’로 사업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세부적인 사업계획안을 마련하는 한편 ‘고충처리단’ ‘대외협력단’ ‘정책기획실’ 등의 특별기구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또 일반회계 총 예산안 3억1,325만여 원과 약사발전기금, 회관건립 및 관리비, 회보운영비, 마약퇴치기금, 등 11개 항목별 특별회계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
한편 25년간 장기근속하다 퇴임한 이대수 사무국장에게 감사패와 전별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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