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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 "약사가치 확대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

jean pierre 2017. 1. 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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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 "약사가치 확대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

51차정총..회원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14일 오후 부천시청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일룡 의장은 알파고등 인공지능 로봇이 약사를 대체한다는 예측등 약사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으나,미래 직업에 약사는 남아있어야 한다. 지금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주변 환경이 최악이다. 이럴 때 일수록 본분과 자긍심을 지키며 새로운 변화에 동참해야 약사의 미래를 남길수 있다며 단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광민 회장(사진)은 소비자는 점점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이러한 소비 행태 변화에 발맞춰 약국은 약사 가치 경영을 어떻게 추구해 나가야 할 지를 고민해야 한다. 부천시약은 새로운 약국, 약사 가치경영을 안전한 의약품 사용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에 맞춰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사업단, 의약품 안전 센터, 부정, 불량 의약품 신고 센터 등을 구축하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우리 약사들의 이러한 노력이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공감을 얻을 때 국민들은 약사들에게 보다 많은 자율성을 위임할 것이고, 그 기반으로부터 약사의 전문성은 보다 강화되고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부회장은 격려사 대독을 통해 경기도약의 주요 사업실적과 계획을 설명하고 총회를 축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 결산 24,090만원과 2017년 예산 21,73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전국약사대회 특별회비 2만원은 별도 보관 후 대한약사회 총회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새해 주요사업으로 부천시약사회 50년사 발간 ,2회 약국근무 환경개선 사업 실시,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 운영, 부천시의약품안전센터 설립·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대약 건의사항으로는 의료기관 폐문 시간 동안 선조제 후처방 납득할 수 없는 팜브릿지 서비스 유료화 시정 조치 단순조제 실수로 억울한 조사받지 않도록 복지부 유권해석 바탕 약사법 시행규칙 포함 등을 선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4대 집행부가 무대에 올라 에레스뚜를 합창(사진 上)하고, 새해 큰절을 통해 회원에게 감사를 표했다.아울러 경품추첨을 통해 노트북, 백화점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회원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총회를 치뤘다.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 김상희 의원, 김경협 의원, 부천시의회 강동구 의장, 전용한 부천시보건소장, 지오영 조선혜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총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천시약사대상 : 이정원(대은약국) 근속공로패 : 이호선(평생약국), 한일룡(도성약국), 마정수(생기약국), 김옥주(동남온누리약국)경기도약사회장 표창 : 정석윤(샘약국), 정문선(신한사랑약국)부천시장 표창 : 이경희(보영약국), 박덕부(뉴시티약국)경기도의회의장 표창 : 이수국(동아온누리약국), 양희담(홈케어신태양약국)부천시의회의장 표창 : 유신웅(선한약국), 신현분(까치울약국)감사패 : 민철(녹십자), 이주영(동국제약)모범상 표창 : 최은희(성운약국), 남경애(연두약국), 김부경(해맑은약국), 권은숙(메디팜새봄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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