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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의료AI 신속대응시스템 심포지엄 개최
4월 2일 ‘환자안전관리와 인공지능의 의료적 활용’ 주제
글로벌 의료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오는 4월 2일 ‘환자안전관리와 인공지능의 의료적 활용: 의료인공지능과 신속대응시스템’을 주제로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4월 2일 오전 9시부터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사전 등록(https://url.kr/9w64cs)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후에는 뷰노 공식 웹심포지엄 플랫폼 뷰노 아카데미(www.vuno-academy.com)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뷰노는 대한중환자의학회 신속대응시스템 연구회와 함께 신속대응시스템(RR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전향연구 결과와 임상에서의 활용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속대응시스템에 대한 이해 ▲뷰노메드 딥카스™의 다기관 전향연구 결과 및 임상활용 경험 소개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결과 소개 등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홍상범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전경만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았으며, 세션별로 각 분야 전문가가 토론 및 발표에 참여한다.
뷰노의 뷰노메드 딥카스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이다. 일반병동 입원 환자의 전자의의무기록에서 수집한 혈압(이완기, 수축기), 맥박, 호흡, 체온의 4가지 활력징후(Vital Sign)를 기반으로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환자의 심정지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기 때문에 임상현장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또 오경보를 줄여 현장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의료진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홍상범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4년차에 접어든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급성악화 예방을 위한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으로 원내 심정지 발생률 감소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신속대응시스템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인공지능 기술과의 접점과 미래를 조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행사는 신속대응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경험을 소개하고, 기존 신속대응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진뿐 아니라 아직 도입하지 않은 의료진에게도 환자의 안전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전향연구와 임상활용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온 뷰노메드 딥카스™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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