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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부족, 감기.독감 자주 걸린다

jean pierre 2009. 2. 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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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부족, 감기.독감 자주 걸린다
평균 40% 많아..호흡기질환자는 5배 높아
비타민D가 부족하면 감기, 독감 같은 호흡기질환에 쉽게 걸린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외과전문의 애디트 진드 박사는 전국 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약 1만9천명의 남.여(평균연령 38세)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은 감기, 독감 등 호흡기감염 발생률이 높고 천식 같은 호흡기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들은 더욱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의 혈중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밀리리터당 10나노그램 이하인 사람은 30나노그램 이상인 사람에 비해 호흡기감염 위험이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같은 호흡기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이 비타민D가 모자랄 경우 호흡기 감염 위험이 5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비타민D가 면역체계와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는 방증이라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비타민D를 넉넉히 섭취하려면 비타민D 강화 우유, 참치, 연어 등을 먹으면 되지만 이것만으론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낮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햇빛이 가장 강할 때 15분 정도 햇빛에 피부를 노출시켜야 한다고 샌든 박사는 말했다.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체내에서 비타민D가 자연적으로 합성된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2-26 오전 8: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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