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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전이 여부 소변통해 알 수 있다 |
미 리포칼린2 단백질 수치로 테스트 |
유방암의 전이 여부를 소변을 통해 알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미국 보스턴 아동병원의 마샤 모지스 박사는 리포칼린2(Lcn2)라는 단백질이 유방암 전이를 돕는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 단백질은 소변검사를 통해 잡아낼 수 있다고 밝혔다. 모지스 박사는 암세포가 전이된 유방암 환자와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소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방암 환자에게서 리포칼리2 단백질 수치가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
리포칼리2 단백질은 유방종양에서 유관(乳管)으로 새어나와 체액에서 탐지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모지스 박사는 말했다.이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는 유방암 중에서도 공격성이 강한 에스트로겐수용체(ER)-음성 유방암과 강한 연관이 있는 유전자들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트로겐수용체 음성 유방암은 널리 사용되는 유방암 치료제 타목시펜과 최신 치료제 아로마타제억제제가 모두 듣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 |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2-25 오전 9:1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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