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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노출아동 ADHD 위험 높아

jean pierre 2010. 5. 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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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노출아동 ADHD 위험 높아
야채, 과일등 깨끗이 씻어먹어야
2010년 05월 18일 (화) 10:03:3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아이들이 살충제에 노출되면 ADHD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공중보건 대학의 마크 바이스코프 박사는 8-15세 아동 1,1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뇨중 살충제 분해물 수치가 높은 소아의 경우 정상아동에 비해서 ADHD 발생 위험이 2배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 

 가장 일반적인 분해물인 dimethyl triophosphate의 농도가 평균치 이상일 경우 ADHD의 발생 확률도 2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살충제 성분과 ADHD의 연관성은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살충제가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를 방지하기위해서는 평소에 농약을 많이 치는 과일과 채소를 깨끗이 잘 씻어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킴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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