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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바이오산업 3010억원 투자 결정

jean pierre 2014. 2. 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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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바이오산업 3010억원 투자 결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제품개발및 공장건설에 투입

 

삼성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가 거세다.

 

최근 들어 삼성그룹의 바이오산업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삼성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 향후 2조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와관련 삼성은 20105대 신수종사업을 발표하고 바이오산업을 포함시킨바 있다.

 

이 일환으로 삼성에버랜드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통해 내년까지 301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 했다.

 

이번 출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1220일 유상증자를 결정한데 대해 최대주주인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가 각각 3010억원씩 참여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확정된 총 6020억원 중 절반인 2979억원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출자하고, 나머지 3041억원은 송도에 건설 중인 제2공장에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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