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약 총회서 김종태 의원 여당측에 철폐요구 노력

상주시약 총회서 김종태 의원 여당측에 철폐요구 노력

 

2014정기총회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서 심각성 인식

 

 

경북 상주시약사회는 지난 16일 관내 해선당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 겸 법인약국 저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지역구 김종태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법인약국의 폐해에 대해 듣고 현장에서 새누리당 중앙당 정책 관계자와 핫라인으로 연락하여 철회토록 조치를 지시하고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총회에서 여민웅 총무이사로부터 법인약국 입법저지를 위한 약사들의 의지를 담은 성명서를 낭독하자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전운이 감도는 듯하자 김종태 국회의원은 법인약국 저지란 구호를 3회 선창하면서 마무리했다.

 

또한 김종태 국회의원 후원회장인 유상근(이화약국) 자문위원께서 상주 발전을 위해 공사를 가리지 않고 투철한 국가관과 애향심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의정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는 김의원께 박수로 화답하자고 제안하여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회의에서는 사업 실적 보고와 함께 총 수입 2천2백여만원 중 1천8백여만원으로 3백4십여만원을 이월시켰으며 신년예산은 1천7백여만으로 확정 후 폐회했다.

 

이날 총회 현장에는 법인약국 저지를 위한 현수막과 피켓 그리고 어깨띠와 투쟁의 의미를 상징하는 붉은 머리띠를 둘러 맨 회원들의 긴장된 분위기를 본 지역구 김종태 국회의원은 깜짝 놀라면서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심각한 줄은 몰랐다면서 현장 분위기를 중앙당에 꼭 전달하여 철회 하는데 동참을 약속하고 기재부와 복지부 관계자들과 만나는 등 최일선에 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