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소요약 입찰방식 변화

                  서울대병원 소요약 입찰방식 변화

                13일..일부 품목입찰. 예가 상향 조정등 

서울대병원이 입찰방식에 변화를 주고 오는 13일 의약품 3차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의 가장 큰 특징은  품목별로 입찰을 진행하는 것이며 예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전자입찰 대행업체인 이지메디컴은 이와관련  서울대병원 2010년도 소요의약품 'Alfentanil' 외 2,558종에 대한 (그룹별비율제, 그룹별단가총액제)입찰을 13일 실시할 예정이며 분당서울대, 서울대치과병원등의 소요약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실거래가 제도 도입과 관련 도매업체들이 부담을 느끼는 품목군은 그룹에 포함시키지 않고 별도로 품목별로 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입찰에서는  한국아스텔라스 '프로그랍', 녹십자 '헤파빅', 종근당 '타크로벨', 한국로슈 '허셉틴', 유한양행 '메로펜' 등이 해당된다.

병원측은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대병원 A강당에서 전자입찰설명회를 실시하며, 입찰 등록은 12일 오후 5시까지, 개찰은 13일 1시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3차입찰서↓
   

서울대병원3차입찰.xls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