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의약품유통

서울대병원 입찰 낙찰가 평균 10-15%상승

jean pierre 2010. 4. 13. 16:48
반응형
                            서울대병원 입찰 낙찰가 평균 10-15%상승
 
                 소요약 입찰서 55개 그룹중 49개 낙찰


13일 열린 서울대병원 소요의약품 입찰 결과 개성약품등 8개 업체가 낙찰받았다.


이날 일반경쟁(그룹별비율제, 그룹별단가총액제) 형태 묶어 진행된 입찰결과 7개 그룹이 유찰됐으며 개성약품이 가장 많은 그룹(27개그룹)에서 낙찰을 받았다.

이밖에 남양약품이 6개그룹(품목 3개)에서, 부림약품과 제신약품(품목 3개)이 4개그룹에서 태영약품이 3개그룹(품목 1개)에서 각각 낙찰받았으며 신성약품, 아세아약품, 두루약품이 1개그룹서 낙찰받았다.


이중 개성약품의 경우 금액기준으로 절반을 넘어선 1,300억원 가량(총액 2,300억)을 낙찰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성약품은 총 27개그룹(품목 11개)을 낙찰 받았다.


이날 입찰에 붙여진 그룹은 총 55개 그룹이다.

이번 입찰이 낙찰된 것은 병원 측이 그동안 고수해오던 입찰 방식에 변화를 주고 예가를 10%-15% 안팎 상향 조정하는 등 유찰이 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인 때문이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