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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협, KGSP연수교육 성료

jean pierre 2009. 4. 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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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협, KGSP연수교육 성료
450개사 900여명 참석해
2009년도 KGSP 서울지역 교육이 21일 성료됐다.

서울도협은 최근 종로소재 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총 450여개사에서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한상회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개봉재고의약품 반품문제와 올해 발생한 석면함유 탈크원료 의약품사태까지 도매업계에 어려움이 닥치면 가장 힘든 사람이 바로 공급관리ㆍ품질관리 책임자들"이라고 격려하며 "협회는 이러한 도매업을 둘러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석면탈크 의약품 반품과 관련하여 "도매는 문제된 의약품의 회수를 도와주는 것이 역할일 뿐"이라고 강조하며 "회수 및 반품에 드는 소요비용 일부를 제약에 청구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서울지역 교육에서는 지방청 약무시책 및 품질관리(김지애 서울식약청 의약품과 팀장), 도매와 관련된 법령 및 약사감시 관련 식약청 정책설명(김성진 식약청 의약품관리과 사무관), 의약품유통과 약사의 역할(주경미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 유통관리 및 의약품 안전성 관리(백우현 한국제약기술교육원장),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최유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KGSP 관련 Q&A(설광수 도협 서울시지부 사무국장) 등이 발표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양재 서울시지부 중부분회장, ▲고용규 병원분회장, ▲홍순정 총무이사와 ▲김행권 중앙회 부회장이 참석하여 이수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4-22 오전 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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