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내달 12일 대북시약사공회 자매회 연장 조인식

서울시약, 대북시약사공회 자매회 연장 조인식

 

12일 저녁 팔래스호텔서 진행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내달 12일 타이완 대북시약사공회와의 자매회 연장 조인식을 거행한다.

 

서울시약사회와 대북시약사공회는 지난 1979년부터 자매회 결연을 맺은 이래 35년간 상호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약학정보 교류 등 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5년마다 자매회 연장을 체결하고 있다.

 

연장 조인식은 12월 12일 오후6시 팔레스호텔 다이너스티A홀에서 서울시약사회 회장단, 상임이사 및 국제위원, 감사, 의장단, 자문위원, 각구 분회장 및 여약사담당부회장과 대북시약사공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자매회 연장 조인식에 앞서 서울시약사회와 대북시약사공회는 양국의 약사연수교육 에 대해 학술 교류를 진행한다.

 

이인숙 국제협력사업단장과 최경선 국제이사는 “서울시약사회 창립 60주년인 해에 대북시약사공회와 이번 자매회 연장 조인식을 체결하게 된 것을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