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제1차 약국 및 약사지도원회 개최
편법약국 개설 저지, 의약품 장기품절 대책 등 논의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30일 제1차 약국위원회·약사지도위원회(부회장 최용석) 연석회의를 열고 위원회 사업계획과 현안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 총회에서 승인된 사업계획의 실행을 위하여 업무를 구체화 시키고 담당 임원에게 업무 분장을 하였으며 현안 문제에 대하여 다각적인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전북대와 제주대의 약대 신설에 대하여 강하게 성토를 하였으며, 안전상비의약품의 품목확대 저지와 지난 27일 복지부가 발표한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제도개선 현안문제로는 편법약국 개설과 면대약국 근절 방안, 조제실 투명성 제도에 대하여 논의하고 편법약국 개설과 면대약국은 의약분업의 근본정신을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며 약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여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약국행정업무 부담을 가중시키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의약품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제도, 실손보험 청구대행 의무화 제도에 대하여 논의하고 이들 제도가 약국의 행정업무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약국 고충처리 방안으로는 카드 마일리지 실태조사,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도, 의약품 장기품절사태에 대하여 논의하고 의약품 장기품절에 대하여 약사회 차원에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최용석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국위원회 사업은 회원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민생사업에 주력을 할 것”이라며 “위원회 여러분 모두 회원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4월중으로 분회 약국 및 약사지도위원장 연석회의를 약국자율정화 사업 및 현안문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할 것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최용석 부회장, 장우영·변수현 약국이사, 전경진·임수열 약사지도이사, 김영숙, 이광해, 이찬욱, 최규원, 최명자, 황해평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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