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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4~8월 돌봄약국 257곳 참여 292명 지원

jean pierre 2016. 4. 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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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4~8월 돌봄약국 257곳 참여 292명 지원

파지수거 어르신 지원물품 발송

올해도 서울시약사회가 서울시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4~85개월간 우리 동네 파지수거 어르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란·위원장 조은아)는 지난 19일 우리 동네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에 제1차 지원물품을 발송했다.

1차 지원 물품은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 안내문과 복약상담지, 어르신에게 제공할 안전 형광점퍼, 파스 3(3×6) 등이다.

이번 1차 지원에 이어 6월에는 안전장갑, 토시, 영양제, 파스, 8월 가정상비약, 파스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지원물품이 각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에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각 25개 자치구에서 257개 돌봄약국이 선정돼 292명의 파지수거 어르신과 연계한다. 지난해에는 256개 약국이 참여해 288명의 어르신이 지원받은 바 있다.

이들 약국에서는 매월 1회 건강관리 증진상담 및 약료관리, 정서적 지지와 말벗 서비스,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각종 지원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김정란 부회장은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은 약사·약국이 지역사회의 건강상담자이자 건강센터로 국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조은아 여약사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파지수거 어르신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건강관리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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