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유통협회최종理, 금년 현장 중심 민생회무에 주력
불용재고약 해소.유통비용 확보. 회원사 화합등 사업계획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는 11일 낮 팔래스호텔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민생 현안해결에 집중하는 회무를 진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금년도 사업계획을 불용재고 반품 법제화 , 대 제약사 정책대응 및 외자사 유통비용 확립, 회원사간 소통강화로 갈등최소화, 거래질서 확립,적극적 회원영입으로 재정안정화, 유통 순기능에 대한 인식재정립 등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 회무를 통한 민생문제 해결’을 운영방침으로 정했다.
임맹호 회장은 “불용재고문제는 근본적으로 생산자인 제약사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임에도 유통업계가 그 책임을 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런 매년 반복되는 잘못된 상황을 제자리로 돌려 놓는게 중요하다.”며 “제약사와의 협상을 통해 해결점을 찾는 한편, 지속적인 사안이라는 점에서 법적 토대를 확보할 필요가 있어 이를 적극 모색해 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사회는 또 회원사의 영입을 적극 추진키로 했으며, 회세 확대의 기틀이 되는 분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분회 지원비를 대폭 상향조정했다.
또한 중앙회 차원에서 진행 중인 국산약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국산 약 사용을 적극 장려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또 이사회는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억 7700여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승인했다.
한편 신임 부회장으로 이상헌 부림약품 사장, 박동호 PNC팜 사장을 승인했으며, 박호영. 이찬호 감사도 유임키로 했다.
이밖에도 현준재 동원팜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실무위원회 구성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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