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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통협회집행부, 신.구 조화. 수석부회장. 상임이사 도입

jean pierre 2024. 3. 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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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통협회집행부, 신.구 조화. 수석부회장. 상임이사 도입

정성천회장, 화합과 상생. 회세 확대위해 총력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23대 집행부 인선이 마무리됐다. 정성천 신임 회장은 이번 인선의 중심은 신.구 조화를 통한 회세의 확대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협회의 힘은 “회세의 규모와 다양함의 조화에 있기에 이를 염두에 두고 집행부를 구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대형업체들과 중소형업체들이 서로 화합을 우선하고, 화합을 바탕으로 조화를 이루고 회세를 확장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데 총력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회장단 및 이사진의 구성도 기존 집행부를 재배치하는 한편, 신임 부회장과 이사진을 새로운 젊은층들을 기용해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이룰 방침이다.

 

정 회장은 “실질적으로 유통협회는 중소회원사들의 비중이 크지만, 대형업체들의 역할도 분명히 존재한다.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대형업체들이 물류시설 확보를 위해 경기지역으로 빠져나간 상황이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회무가 탄력을 받기위해서는 모든 회원사들의 힘을 한데 모으는 것이 중요하므로, 현실적인 부분은 인정하고, 중소회원사들의 화합을 위한 회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정성천 회장이 밝힌 회무 지표는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협회 ▲포용과 협력으로 상생하는 협회 ▲함께 상생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보람있는 협회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 자존감과 자긍심이 있는 협회다. 

또 중점회무 방향은 ▲제약사 불공정 행위 적극 대응 ▲불용재고 처리의 단계적 해소방안 강구 ▲분회 활성화를 통한 적극적인 회무활동 강화 ▲회원사 긍지를 높여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문화 확립으로 정했다.

이처럼 정회장은 경쟁과 갈등보다는 화합과 상생을 중요시여기는 회무를 펼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협회의 업권을 회복하고, 단합을 통한 회세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관련 정회장은 “연간 10곳, 임기기간 30곳의 회원사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회세의 확대는 곧 협회의 힘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선과 관련한 변화는 수석부회장제를 신설하고, 이사를 대표해 상임이사제를 도입했다. 회장단은 기존의 집행부를 재배치하는 한편, 2-3세등 젊은 경영자를 일부 기용하는 등 신구 조화를 염두에 두고 인선했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특히 입찰시장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했다.

그가 지론으로 내세우는 "바다에는 다양한 크고 작은 생물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먹이를 먹으며 조화롭게 생태계를 유지하듯이, 유통업계도 그래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대형업체들과 중, 소 업체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생존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책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원사들이 협회에 가입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부분을 협회가 나서서 조율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라는게 정 회장의 설명이다. 

서울시유통협회 23대 정성천 집행부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를 어떻게 변모시킬지 주목된다.회장단및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단
▲ 수석부회장 : 강대관(정진팜)▲ 부회장 : 조달환(씨디팜), 권기진(명진팜), 문창용(한솔약품), 김양(에스더블유팜), 이창호(제이앤티팜), 진재학(한신약품), 성민석(백광의약품), 김경완(신덕약품) ▲분회장 : 남부분회:유영규(수정약품), 동부분회:공인영(연안약품), 서부분회:조성수(기산약품), 병원분회:이종라(비앤씨메디칼)▲ 상임이사 : 현준재(동원헬스케어)▲ 총무이사 : 홍석화(아세아약품)▲ 감사 : 주상수(서울약업), 박재규(에이스파마)

◆이사진(가나다순) 
권태수(에이머스팜코리아), 김계현(성운약품), 김기현(하이스트팜), 김재구(재상팜), 김진묵(녹색약품), 김철련(세종메딕스), 박성식(준성약품), 박종문(지엠헬스케어), 백종욱(풍전약품), 손영세(청담약품), 손정목(엘디에스약품), 신성운(은혜팜), 엄기정(성지약품), 유중근(씨앤유헬스케어), 이범재(범호약품), 이성원(주천약품), 이성환(더세종), 이원재(제이원팜), 이장근(위드벤처), 이종만(세진메디칼약품), 이충주(제이서브코리아), 임광원(보덕메디팜), 정시국(복시약품), 최웅렬(이채팜), 허선정(팜프렌즈), 황영배(오션팜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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