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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도매, 보증. 대출에 숨통 트일 듯

jean pierre 2013. 5. 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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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소도매, 보증. 대출에 숨통 트일 듯

 

 한국도협-서울신용보증, 이행보증 지원 협약 체결

 신용기금 포함 8억 한도내 대출..수수료도 저렴

 

의약품도매협회가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업체당 최대 8억원의 신용이행 보증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9일 오후 3시 도매협회 회관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서재경)과 이행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도매협회 회원사들의 이행보증 및 대출보증 등 보증 지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는 업체에 한하며 재단이 정한 심사 기준에 부합되면 된다.

 

재단 측의 보증한도는 기업 당 최대 8억원이며,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에서 대출보증을 이용하고 있을 경우 보증한도에 일부 제약이 있을 수 있다.

 

특히 타기관에 비해 이행보증 수수료가 절반가량에 불과해 의약품 납품계약 관련 입찰참가시나 낙찰 후 계약체결시에 필요한 이행보증서 발급과 관련하여 서울시 회원사들에게 매우 효율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은 "협약으로 서울지역 도매업체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아울러 향후 타 지역의 도매업체들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울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이행보증이나 대출보증 문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남상규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장, 임준현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 측에서는 임채권 사업전략부문 상임이사, 오세우 이행보증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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