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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김구 대약회장 믿을수 없다"

jean pierre 2011. 12. 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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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김구 대약회장 믿을수 없다 "
일반약 수퍼판매 밀실 협상 중단 촉구
2011년 12월 16일 (금) 22:48: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약과 복지부의 일반약 수퍼판매와 관련한 빅딜이 밀실협상으로 추진되자 일선약사들의 불만이 고개를 들고 있다.

전국 최대 분회인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는 회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논의 끝에 김구 대약회장 불신임안을 채택하고 이를 오는 21일 최종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16일 가진 성남시약사회상임이사회는 논의 끝에 성명을 채택 “일선회원들의 염원과 기대를 저버리는 밀실협상은 인정할수 없다”며 “약사직능을 무시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일반의약품슈퍼판매에 관한 밀실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대한약사회에 요구했다.

또 “대약은 진정한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센터 설립 요구 등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라”며 “대약은 회원들의 정서와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일선 회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라”고 밝혔다.

                                       
                                       성 명 서

- 우리는 6만 약사 회원들의 염원과 기대를 저버리는 밀실협상은 인정할 수 없다.

- 대한약사회는 약사직능을 무시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일반의약품슈퍼판매에 관한 밀실협상을 즉각 중단하라.
 

- 대한약사회는 진정한 국민불편해소를 위해 공공의료센터 설립 요구 등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라

- 대한약사회는 회원들의 정서와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일선 회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라.
 

             2011. 12. 16 성남시약사회 상임이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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