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51.7% "심야 응급시 필요한 건 의원" | ||||||||||||
약사회 설문결과..약국 28.7%, 응급실 18.7%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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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결과는 대한약사회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비상투쟁위원회 산하 SNS사업위원회(위원장 좌석훈 제주지부장, 이하 ‘SNS위원회’)가 12월 19일 아이패드를 활용한 설문조사로 수집된 취약시간대(심야·공휴일) 보건의료기관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설문결과 지난 1년간 취약시간대 보건의료 기관에 1회 이상 방문한 경우는 전체 응답자 중 41.7%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대도시 37.9%, 중소도시 43.9%, 읍면지역 59.4%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세이상 ~ 40세미만과 60세이상 환자의 방문경험 비율이 비교적 높고 만성질환자 일수록 방문경험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건의료기관 방문 필요성을 느끼고 실제 방문 경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실제 받은 서비스(치료와 조치)는 약물투여 또는 구입이 42.9%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응급처치가 30.5%로 나타나 취약시간대 보건의료 접근성은 약물투여 또는 구입이 가능한 수준임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들 환자가 방문하지 않은 혹은 방문하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이 ‘문을 닫아서’로 밝혀져 취약시간대 의원에 대한 국민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보건소 방문을 원한 환자는 33.3%가 보건소를 방문하고 나머지 33.3%는 응급실, 26.7%는 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약국 방문을 원한 환자는 77.5%가 약국을 방문, 응급실은 14.4%, 의원은 5.4%로 나타났다. 방문하고자 하는 기관과 실제 방문한 기관이 다른 주요 이유로 문을 닫은 것은 이유로 하고 있어 의원과 보건소를 방문하고자 한 환자는 응급실과 약국으로 대체된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심야나 공휴일에 병원급 응급실 외에 1차 보건의료기관(의원급 의료기관, 보건소, 약국 등)이 생긴다면, 이용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79.5%가 이용의향이 있고, 이들 1차 보건의료기관의 운영․관리주체로는 국가가 41.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시군구(보건소)가 35.4%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성질환자의 경우 필요로 하는 서비스 중 약물투여 또는 구입이 상대적으로 높고 방문 필요성을 느낀 보건의료기관이 약국 21.4%에 반해 의원은 50.9%임을 볼 때 ‘처방전리필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설문 응답 방법은 응답자가 아이패드에 직접 터치하여 실시간으로 서버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2.32%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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