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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소포장 요구끝에 수용 이끌어내

jean pierre 2015. 1.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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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소포장 요구끝에 수용 이끌어내

 

보령 아스트릭스...'PTP제품 소포장 지속 확대돼야'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는 보령제약에 지난 2년여간 지속적으로 요구한 끝에 보령제약 아스트릭스 제품의 기존 500cap 덕용포장과 더불어 소포장인 100cap PTP포장(사진)생산·공급한다는 회신공문(1.27)을 받았다고 30일 발표 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따라 아스트릭스 제품은 올해부터 100cap PTP포장이 공급될 예정으로 약국가에서는덕용포장 공급에 따른 재고부담과 소분조제에 따른 위생상의 문제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약사회가 보령제약측에 소포장 공급을 요청한 것은 2013년부터다.

 

당시 보령제약측이 약국가에 기존 PTP 소포장 공급을 중단하고, 500cap 덕용포장만 공급했기 때문이었다. 이후 총 5차례에 걸쳐 내용증명 등 공문을 통해 소포장공급을 지속 요청 했고, 이사회 성명서 발표까지 이어졌다.

 

지난해 말 시약사회는 다시한번 소포장 공급을 요청했고 이번에 회사측으로 부터 PTP 소포장 공급 회신공문을 받은 것이다.

 

성남시약사회 김범석 회장은 현재 약국에 공급되고 있는 의약품의 500, 1,000정 덕용포장은 많은 양의 약들이 약국에서 재고로 사장되고 있으며, 이는 국가적으로 막대한 자원낭비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특히 PTP포장은 의약품의 안전성과 의약품 조제에 있어 위생조건을 가장 충족시켜 주는 포장이라며, “모든 OECD국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세계적인 추세임을 감안할 때, 모든 의약품의 일정비율 PTP포장 생산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생적인 클린조제을 위해 의약품 PTP 포장은 필수 불가결하다의약품의 소포장 PTP 공급을 지속 확대하기 위해 약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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