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약 "심야약국 성금, 그냥은 못 내겠다" | ||||||
39차정총, "위기를 기회로..지혜로 극복" 다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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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분회단위 총회가 잇딴 열리는 가운데 최대 분회중 한 곳이 결정한 것이라는 점에서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구 대한약사회장이 소속된 분회라는 점에서 여러가지로 미묘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총회 말미에 권세웅 이사는 "일년에 70만원가량의 회비를 내는데 지난해 비해 3만원 가량인상됐으며 그 돈은 바로 심야약국 지원비다. 그러나 현재 심야약국의 방향도 명확히 잡히지 않았고 여러가지로 상황이 확실하지 않으므로 추후 명확한 심야약국의 방향이 잡힌뒤 성금을 상급약사회에 올려보내자:"고 제안해 의결됐다. 이에따라 약사회는 3만원 회비를 일단 걷은 뒤 중앙회 납부는 미루기로 했다. 한편 성남시약사회는 20일 저녁 성남시청 대강당에서 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상정안건및 예(1억6천7백여만원)및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단 이무남 대약 부의자의 제안으로 인보사업이 포함되는 예산안을 특별 회계로 별도로 잡아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논의끝에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얽혀있으므로 현행대로 편성하되 결산때 그 내용을 명확히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범석 회장은 "지난 약사회 역사를 뒤돌아보면 고난과 역경도 많았지만 선배들의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 지혜를 발휘로 이겨냈다"고 강조하고 "이를 본받아 현재 여러가지 어렵지만 굳건한 약사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 소통을 발판으로 회원들이 편안한 약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약사회, 봉사하는 약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덧붙였다. 김순례 의장도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지만 6백여 회원이 상호 격려하며 단결을 통해 산적한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총회에는 김구 대한약사회장,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 구성수 중원구 보건소장, 전철환 성남의사회장, 민성기 치과의사회부회장, 황인진 성남 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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