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약 심야약국 지원비 납부키로 결정

성남시약 심야약국 지원비 납부키로 결정

초도理,대약 구체적 로드맵 제시따라

2011년 02월 24일 (목) 13:12:0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는 지난 23일 저녁 약사회관 3층 강의실에서 2011년 제1차(초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2011년 주요사업계획 및 일정 등을 논의하고, 약업계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1월 20일 총회에서 납부 보류한 심야응급약국 특별회비와 관련, 대한약사회가 심야응급약국에 대한 운영방향과 세부 지원계획 등을 구체화 함에 따라 신상신고시 회원들로부터 받은 특별회비를 일괄 납부키로 의결했다. 이와관련 이사회는 상급회가 심야응급약국 등을 포함한 일련의 정책 추진과정에서 뚜렷한 이정표와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해 회원들의 불안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일선 회원들에 대한 보다 세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회원권익보호에 보다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사회은 또 지난해와 같이 반회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1회이상 반회를 의무화 하고 연수교육시간을 부여키로 했다. 1/4분기 반회는 3월중 각 지역에서 일괄 개최키로 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반회를 통해 약사회 및 회원 상호간 소통과 일선 회원들의 의견을 회무에 적극 반영한다는 것. 이와함께 복약지도 강화, 약사가운 및 명찰착용 등 철저한 약국관리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고 반회 및 연수교육 등에 해당교육을 강화하고 연중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명찰의 경우 시약사회 차원에서 기존 회원에 대해 일괄제작 배포하고 신규개설 회원에 대해서도 즉시 제작 배포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범석 회장을 비롯해 김진웅, 황종인, 한동원, 곽나윤, 최재윤 부회장, 김혜옥 정책단장, 전성표(총무), 류석렬(윤리), 정성희(의보), 배문수(한약), 이원향(홍보), 김현익(정보통신), 권세웅(문화체육), 이정훈(연수교육) 및 각 반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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