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경기도약 예비후보 "뜨거워지는 물에서 회원 건져내겠다"
23일 선거사무실 개소..'성장하는 약국경제, 줄어드는 회원고충' 기치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23일 밤 경기도 용인에 선거사무실을 오픈,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대약대동문회를 비롯해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최광훈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광훈 예비후보는 ‘성장하는 약국경제, 줄어드는 회원고충’을 기치로 내걸고 경기도약사회장에 당선되어 반드시 이 과제를 일궈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약국은 끓는 물 속의 개구리처럼, 서서히 환경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점점 침체되어 가고 있다”며 “이젠 시간이 얼마 없다. 수 년 내 변화하지 못하면, 약국은 희망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원들의 자존감이 많이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 회장이 되면 자존감을 극복하고 약국에 활력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약국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닦는데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찬휘 대약회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의 지부 선거 경험을 본다면 지부 선거는 조직선거라고 본다. 선거 초기에는 민심을 알 수 없으나 선거전이 본격화되면, 조직력이 우열을 판가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심을 버리고 회원 앞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야 한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회원을 위해 무엇인가 일궈 보겠다는 각오로 출마했으므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했다.
함삼균 경기도약사회장도 “선거는 조직이 가일층 발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축제의 과정이다. 후보들이 실천하는 의지를 보이고 이를 회원들이 올바로 평가하고 선택하여, 조직을 진일보 시켜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광훈 예비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정당하게 도약사회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격려사에서 김경자 도의원은 “리더는 실력과 신뢰를 갖추고, 그리고 보이지 않는 민심까지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며 “당선이 되어, 향후 경기도와 힘을 합쳐 도 내 31개 시,군에 최소 1곳 이상의 심야약국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정찬헌 중대약대동문회 수석부회장은 김현태 회장을 대신해 “약사 사회의 미래직능의 발전과 더불어, 생존을 위해서는 보다 확실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 예비후보는 역량을 갖춘 인물이며, 겸손함과 합리성 까지 겸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경기도약이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최광훈 예비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므로 많은 지지를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심숙보 동덕약대총동문회장(前 안양시약사회장, 전 도의원)도 “대학시절부터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며 지켜보았다. 빠르거나 느리지 않게 적당한 속도로, 꾸준히 목표를 이루는 자질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도 그런 꿋꿋함으로 필승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박동규 선대본부장은 “참석자들에게 깊히 감사드리며, 이 자리가 최광훈 예비후보가 당선되는 산실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광훈 예비후보는 경력도 많고, 합리적이고, 진취적이다. 회원들이 그의 진가를 알면, 지지해 줄 것이다. 선대본부도 이를 위해 모두 신발 끈을 다시 동여 매겠다”고 강조했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경기도 이북지역 선대본부장에는 김재농 전 남양주분회장을, 부본부장에는 박영달 전 대약 홍보이사등을 선임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오픈식에는 조찬휘 대약회장을 비롯해, 김순례 부회장, 박동규 선대본부장, 김경자 도의원, 함삼균 경기도약사회장, 김대원 전 대약부회장, 정찬헌 중대약대동문회수석부회장, 손병로 안양시약회장, 이혜련 경기도약 여약사회장, 심숙보 동덕약대총동문회장, 박성진 수원시약사회장, 연제덕 용인시약회장, 김덕진 안산시약회장, 이정근 의왕시약사회장, 도약사회 정장섭 부회장, 최용철, 김광식 부회장, 정시현, 이애형, 백영주 단장, 한봉길 본부장,신윤호·변영태·한일권·한희용·곽은호·김대우 이사, 김희섭 전 구리시약사회장, 장은숙 시흥시약여약사회장등을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최광훈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중앙로120 U-타워 130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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