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 장학금 전달식 가져

성동구약, 장학금 전달식 가져

관내 11개 학교 중학생 22명에

2012년 06월 01일 (금) 16:15:5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성동구약사회(회장 양 호)는 지난 31일 오후4시 성동구약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 11개 중학교 22명의 중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영희 부회장은 “꿈을 간직하고 구체적 목표를 가지고 공부에 정진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며 “현실이 어렵더라도 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옥경 성동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장학사는 “모든 선생님과 학부모를 대신해 약사회 임원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 한다”며 “약사회 장학생으로 선정된 것 자체에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양 호 회장은 “십년 후, 이십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보면서 학업에 정진하고 교우관계나 운동등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면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는 학창시절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경일중, 광희중, 마장중학교를 비롯한 11개 학교에서 3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