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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 팜브릿지 신청분 90%이상 정산

jean pierre 2012. 5. 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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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 팜브릿지 신청분 90%이상 정산
약사회, 정산 미루는 제약사 도협공조 압박
2012년 05월 31일 (목) 08:10:1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약가인하 차액정산 약국 중 팜브릿지를 통해 신청한 부분에 대해 90%이상의 정산이 완료됐다고 약사회 측은 밝혔다. 아울러 차액정산을 미루는 제약업체에 대해서는 도매협회와 공조해 협조를 독려키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이와관련 30일 도협 과의 간담회에서 약가차액정산지원 시스템인 팜브릿지를 통한 차액정산 완료가 90%이상 진행됐음을 통보 받았다고밝혔다.

약사회는 아울러 5월말까지 차액정산을 완료하지 않은 도매업체에 대해서는 결제관리 및 거래처 변경 운동을 전개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다만 제약사의 서류반품 검증작업 등이 지체되어 차액정산이 지연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약국에 대한 차액정산을 5월 말까지 완료하도록 한국의약품도매협회와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 집계 자료에 대해 우선적으로 차액정산을 완료하고 차액정산을 기피하거나 지연시키는 업체에 대해서는 한국의약품도매협회와 공조하여 적극 대응키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 집계 자료를 제약사 및 도매업체에 등기 우편으로 발송하여 조속한 시일내 차액정산이 완료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동시에 업체별 차액정산 완료를 독려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식 약국이사는 “거래처 약국에 대한 차액정산이 더 이상 지연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차액정산 비협조 업체에 대한 법적 책임 요구와 함께 비협조사 명단을 관계기관에 제출하여 하는 등 실질적인 행동에 착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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