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약사회장 약국 도둑 맞아

단위약사회장 약국 도둑 맞아

한일룡 부천약사회장.. 인근약국 주의 당부

2012년 05월 31일 (목) 10:01: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한일룡 부천시약사회장의 약국이 어제 자정 경 도둑을 맞아 인근 지역 약국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 회장에 따르면 밤 11시 50분경 보안업체의 연락을 받고 약국으로 가보니 출입문 강화유리가 박살 나 있고 투약대 서랍을 전부 열어 현금을 모두 훔쳐갔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이 지문 채취를 해갔지만 대부분 직원 지문만 채취 된다고 밝혔고 cctv도 조명이 모두 꺼진 상황이라 제대로 찍히지 않아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강화 문 외에 큰 피해는 입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밝혔다. 자동 문도 다행이 보험을 들어놔 보상이 가능한 상황. 바꿔 놓은 잔돈과 지폐 일부만 보관해 수 십만원 정도의 피해만 입었다는 한 회장은 "새벽도 아니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시간대에 강화 출입문을 깨고 들어왔다는데 놀랐다"며 인근 약국들은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퇴근 시 약국에 큰 현금을 보관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