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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약, 지역구 의원 초청 통합반회가져

jean pierre 2011. 11. 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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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약, 지역구 의원 초청 통합반회가져
"수퍼판매, 충분한 대화와 타협 있어야"
2011년 11월 18일 (금) 10:35: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시흥시약사회는 12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법 개정관련 통합반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지역구 조정식, 백원우 의원이 초청돼 약사회의 설명을 듣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조정식 의원은 "민주당 당론 자체가 약사법 개정에 반대하고 있으며 김진표 대표를 비롯한 당내 수뇌부가 여러차례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미 개정반대 의사를 공언한 사실이 있음"을 강조했다.

백원우 의원 또한 "대한민국의 의료체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요한 법이 대화와 타협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무리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다만, 변화하는 국민의식과 현행 의약품 관리체계에 대한 국민의 바램은 분명히 바뀌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며 여운을 남겼다.

 한편 시흥시약사회는 약사법 개정저지를 위해 도 약사회와 보조를 맞춰 움직이고 있다,

특히 현재 지역내 버스 3개노선에 대국민 홍보를 위한 광고를 진행중인 것을 비롯, 다양한 활동과 함께 국민편의를 위한 연장근무, 당번약국 활성화 및 철저한 약국관리를 위해 분회장을 비롯 모든 회원들이 모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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