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약품 35주년.."향후 50년 새역사 만들자"

신성약품 35주년.."향후 50년 새역사 만들자"

김진문 회장 "근면 성실한 신성인 되자" 강조

신성약품이 창립 35주년을 맞았다.

신성은 이와 관련, 지난 10일 김포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향후 50년의 새역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업정신인 無信不立(무신불립) 정신을 흐트러짐 없이 지속하여, 정도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며, 특히 금년부터 첫 발을 내딛는 백신사업에도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백신 공급을 진행해 나가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이어 김 회장은 “10년, 20년을 근속해 준 직원들은 신성약품 발전의 주역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공통적으로 질질 끄는 버릇이 있다. 따라서 신성인은 목표를 통해 바로 바로 실천하는 근면 성실한 신성인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기근속직원 표창 (총 7명)시상식이 있었으며 이들에게 표창패 및 부상(금일봉)이 전달됐다.

수상자는 ▲10년 장기근속자(1명) : 김보람 대리(재경부) -> 10년 근속표창 제52호▲20년 장기근속자(6명) : 배동준 상무(이앤에스케어), 박창현 부장(영업부), 박정준 차장(물류부), 김은미 차장(영업관리부), 류희정 차장(재경부), 유승창 부장(신성뉴팜)이다.

또한 우수 임직원에 대한 자랑스런 신성인 표창식도 진행되어 행운의열쇠(순금)를 전달했다.

수상자(총 3명) : 이학철 상무(영업부/종합병원 담당), 김주상 상무(영업부/부산지역 담당), 김상구 차장(영업관리부/제약사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