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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피라맥스' PMS결과 란싯誌에 게재

jean pierre 2015. 10. 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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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피라맥스' PMS결과 란싯誌 게재

말라리아치료제..스위스 비영리단체와 공동개발

 

 

신풍제약의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의 PMS(시판 후 조사) 결과가 세계적 의학저널인 'The Lancet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됐다.

 

이번에 란싯에 실린 임상은 피라맥스의 허가 후 임상(Phase IIIb/Phase IV) 보고서로 ' West African Network for Clinical Trials of Antimalarial Drugs (WANECAM)'의 주도 로 진행됐다.

 

이번 임상은 말리, 버키나 파소, 기니아 등 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약 1,100여명의 열대열 말라리아 환자를 대상으로 2년 간 반복감염에 따른 반복투여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해당지역의 표준 치료제인 'artemether-lumefantrine' 및 'artesunate-amodiaquine'과 비교 실시했으며, 시험 결과 피라맥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이 반복감염에 따른 반복투여에서도 확인됐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이 임상시험의 결과는 피라맥스가 매년 4-5회 이상 재발되는 감염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등 말라리아 감염국 환자들의 반복적인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이용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피라맥스의 허가 후 임상인 WANECAM 임상은 Abdoulaye Djimde교수팀(University of Science, Techniques and Technologies of Bamako, Mali)이 주도한 임상으로 환자가 말라리아에 감염 시 마다 피라맥스를 투약하여 2년 동안 안전성 및 유효성을 추적 연구 한 임상이다.

 

임상을 주도한 Abdoulaye Djimde교수는 “피라맥스는 말라리아 재감염에 따른 반복투약에서도 그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면서 "피라맥스가 매년 수차례씩 말라리아 감염에 의한 고통을 격고 있으며, 효과적인 치료제의 선택이 제한적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말라리아 환자의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라맥스는 신풍제약이 스위스 소재 비영리단체인 ‘MMV(Malaria Medicines for Venture)'와 공동으로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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