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심장근육조직 패치이식 심근경색 치료

jean pierre 2009. 8. 27. 10:52
반응형
심장근육조직 패치이식 심근경색 치료
복부안 배양..쥐실험 결과 정상기능 수행
복부 안에서 배양한 심장근육조직 패치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심근경색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 생명공학교수 탈 드비르 박사는 심근세포를 배양해 만든 심근조직 패치를 심근경색 쥐의 손상된 심근에 이식해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먼저 새로 태어난 쥐새끼로부터 채취한 심근세포를 모형에 심고 48시간 동안 여러가지 성장인자를 투여해 패치모양으로 배양한 뒤 이를 쥐의 위를 덮고 있는 대망(大網)에 넣어 7일 동안 혈관이 생성되도록 키운 다음 1주일 전에 심근경색을 유발시킨 쥐의 손상된 심근부위에 이를 이식했다.


이식 28일 후 이식된 심근패치는 원래의 심근조직에 흡수돼 심근의 구조적, 전기적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장경색이 발생하면 이로인해 손상된 심근은 회복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환자는 살아나도 심근조직 손상으로 인해 심장의 펌프기능이 주저앉는 심부전에 이를 가능성이 커진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8-27 오전 8:05:4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