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심평원, 보건의료 민간산업분야 창업지원 본격화

jean pierre 2016. 6. 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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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보건의료 민간산업분야 창업지원 본격화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공모전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이 보건의료분야 산업활성화를 위해 창업인큐베이팅 본격화에 나섰다.

‘2016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보건의료산업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가시화 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각국이 많은 보고서를 통해 IoT헬스케어가 미래 유망산업으로 인식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가 구축하고 있는 건강보험데이터는 규모나 질적인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하고 활용가능한 분야가 무궁무진하므로, 이에 대한 지원체계가 시급하다는 배경이다.

심평원은 그 간 수차례 산업계수요조사 결과 단순히 정보공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간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수집·관리·운영하는 공공영역에서 적극으로 분석컨설팅을 지원해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민간창업, 신약개발, IoT스마트헬스케어산업 등을 위해서는 국민관심 비즈니스 모델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빅데이터 관점에서 분석·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여야하며, 전문적이고 용량이 방대한 의료빅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심평원의 전담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요구이다.

심평원은 보유 중인 22천 억건의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통해 창업 및 기업의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실시간 OPEN API 서비스, 환자데이터셋 개방·활용 등 산업계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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