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심평원, 슬기로운 폐의약품 버리기 업무협약
원주시, 원주시약사회, 동아제약, 용마로지스와
심사평가원 ESG경영추진단에서는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중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가정에서 배출하는 폐의약품 수거·처리 등 관리개선’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심사평가원은 강원도 내 폐의약품 관리조례를 제정·운영 중인 지자체중 한 곳인 원주시와 폐의약품 수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중인 원주시약사회, 동아제약 그리고 용마로지스와 함께 협력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폐의약품 수거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수거계획 및 처리 등의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원주시약사회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이 약국을 통해서 원활하게 수집·배출될 수 있도록 약국의 참여를 독려하고,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는 폐의약품 수거함 지원과 폐의약품 수거계획에 따라 약국에 모아진 폐의약품을 원주시와 협의된 장소로 수거·처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폐의약품 수거함과 수거용 봉투지원뿐 아니라 원주시와 함께 시민홍보 전반을 담당하면서 향후 강원도 전역과 전국으로 확대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및 수거·처리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12월 지역 환경문제 해결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을 추진해 폐의약품 수거함 200개를 제작해 강원도청, 원주시, 강원혁신 공공기관, 원주시 행정복지센터 및 희망 공동주택에 배포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심사평가원 장용명 개발상임이사는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은 국민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올바른 수거와 처리는 매우 중요하다”며,“시민들께서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약국에 방문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응형
'◆의약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강립 식약처장, 해열진통제·감기약의 안정 공급 당부 (0) | 2022.03.22 |
---|---|
케이메디허브, 美 코넬대 박사 초청 세미나 (0) | 2022.03.22 |
건보공단, 의약품 협상 및 이행관리 플랫폼 시스템 오픈 (0) | 2022.03.21 |
심평원, 의약단체와 의약분야 개인정보보호 협력강화 (0) | 2022.03.17 |
광주심평원, 광주광산시니어클럽 협약 (0) | 2022.03.08 |
심평원,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 (0) | 2022.03.08 |
심평원, 공공데이터 제공 3년 연속 ‘우수’ 평가 (0) | 2022.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