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응급의료 홍보대사 위촉
복지부,20일 롯데호텔..응급의료전진대회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실천률 향상을 위해 걸그룹가수 씨스타 ‘보라(윤보라)’를 11월 20일(금) 오후 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전국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돌로 대표되는 씨스타 ‘보라’는 가정, 회사, 길거리 등 우리 주변에서 급성심정지 환자가 발생되었을 때, 국민들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건강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50대 이상 성인의 심정지 발생률이 높은 만큼 1030대 젊은 자녀세대를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중요성의 메시지를 담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人(인)터뷰>편 영상은 감동적인 반전과 함께 오는 11월 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보라’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심폐소생술은 어렵거나 복잡한 것이 아닌 가슴 중앙을 압박하는 것만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1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응급의료 유공자 및 응급의료 관계자 등을 초청해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홍보대사 위촉, 응급의료 원격협진 시연, 심폐소생술 시연 등 ‘제 11회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매년 인구 10만명당 심정지 발생규모는 증가(‘08년 41.4명->’10년 44.8명->’13년 46.3명)하고 있으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율은 ‘13년 8.7%로 미국 33.3%, 일본 34.8%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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