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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틴' 유방암치료제 승인은 취소 | ||||||
FDA,효과 거의 없고 부작용은 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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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틴’이 유방암 치료제로서의 승인이 취소됐다. 18일 FDA는 이와 관련 ‘아바스틴’이 유방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감수할 만큼 치료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없어 승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FDA는 여러 번에 걸친 임상시험 결과 표준항암제 파클리탁셀과 함께 투여했을 때 유방암 억제 효과가 아주 적고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거나 생활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고혈압, 대량출혈, 심장발작, 심부전, 위장천공 등 여러 가지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 승인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대장암, 폐암, 신장암, 뇌종양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2008년 암세포가 전이된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도 쓸 수 있도록 적응증을 추가했다. 그러나 환자들은 ‘아바스틴’을 마지막 치료제로 남겨달라고 로비를 벌여온 터라 이번 조치에 실망이 크다. 여전히 의사의 처방은 가능하지만 보험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이번 취소로 환자는 연간 10만달러의 부담을 추가로 해야한다. 개발사인 지넨테크사도 이에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히고 이 결과가 나오기까지 취소 유보를 건의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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