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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루게릭병 치료제 임상 결과 좋아 | ||||||
'덱스프라미펙솔'..진행속도 최고 30% 늦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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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프 바이오사이언스 社의 새 루게릭병 치료제인 ‘ 덱스프라미펙솔(dexpramipexole)’의 임상결과 증세 진행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신약은 북미 100여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된 2상 임상시험에서 고단위로 투여했을 때 루게릭 병의 진행속도가 최고 30%까지 늦추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신경질환임상시험실장 Merit Cudkowicz 박사는 2상 임상시험이 2단계에 걸쳐 투여단위를 달리해 진행됐으며 투여단위가 올라갈수록 반응율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1단계 임상시험에서는 102명의 환자를 4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엔 위약, 나머지 3그룹엔 각각 덱스프라미펙솔 50mg, 150mg, 300mg이 12주에 걸쳐 투여됐다. 그 결과 덱스프라미펙솔 그룹들이 루게릭병 기능평가기준과 폐기능 평가에서 모두 증세의 진행이 대조군에 비해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300mg 그룹은 증세의 진행이 30%까지 느려졌다. 2단계 임상시험에서는 전체 환자들에게 4주간 위약을 주고 이어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50mg과 300mg을 24주 동안 투여한 결과 50mg 그룹은 거의 효과가 없었으며 300mg 그룹은 1단계 임상시험과 결과가 비슷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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