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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포시가 복합제 ‘시다프비아’ 국내 허가

jean pierre 2023. 7. 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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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포시가 복합제 ‘시다프비아’ 국내 허가 

유의한 혈당강하 효과 복약순응도 향상 기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 포시가 복합제인 시다프비아정(다파글리플로진 10mg+시타글립틴 100mg) 지난 6 30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8 이상 성인의 2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5 밝혔다

 

시다프비아는 SGLT-2 억제제 계열 국내 매출 1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오리지널 제품 ‘포시가 DPP-4억제제 계열 국내 매출 1 ‘시타글립틴 복합제이다

 

지난 2020 아스트라제네카와 SK케미칼이 포시가 복합제 개발  생산에 대한 협약을 맺음에 따라 개발이 시작됐고식약처 허가를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향후 SK케미칼은 시다프비아의 생산  공급을 담당하고아스트라제네카는 상업화 전략  실행을 담당한다.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 따르면,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는 서로 다른 기전으로 작용하여 병용  단독투여 대비+  많이 개선된 혈당(HbA1c) 강하 효과를 기대할  있다.

 

또한 2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선행 연구들에서 다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틴의 병용요법은 단독 요법 대비 보다 유의한 치료 효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있다

 

또한 시다프비아는 복합제로서 당뇨병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시켜 당뇨병  합병증 관리에 도움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 발표된 2 당뇨병 환자 대상 연구 결과다파글리플로진-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의 3 병용 환자군의 혈당(HbA1c) 강하 효과는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병용 환자군 대비 30%, 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병용 환자군 대비  3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또한, 16주차에 기저시점 대비 목표 혈당(HbA1c<7%) 도달한 비율도 다파글리플로진을 포함한 3 병용요법 환자군이 38.5%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병용 환자군(21.3%, p=0.0023) 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병용 환자군(12.8%, p<0.001) 보다 높았다.

 

16주차 기저시점 대비 평균 체중 감소는 다파글리플로진을 포함한 3 요법 환자군이 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병용 환자군 대비 유의하게 컸다(p = 0.0245).

 

 외에 2014 발표된 연구에서도 다파글리플로진-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3 병용요법의 유의한 혈당 강하 효과가 확인됐다

 

해당 연구에서 다파글리플로진-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3 병용 환자군의 투여 24  당화혈색소가 시타글립틴 단독 투여 환자군 대비 0.6%, 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병용 투여 환자군 대비 0.4% 개선되는  전체 환자군에서 당화혈색소가 0.5%(p<0.0001) 감소되었으며, 24주차에 관찰된 혈당 조절 효과는 48주까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VRM(심혈관계·신장·대사질환사업부 심일 전무는 “시다프비아는 SK케미칼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에서 개발  생산된 매우 특별한 제품이다라며시다프비아는 2 당뇨병만성 콩팥병만성 심부전 적응증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SGLT-2 억제제 ‘포시가 기반으로  복합제다시다프비아를 통해 앞으로 당뇨병 환자들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2 당뇨병을 관리할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당뇨병학회 2022 팩트시트에 따르면적극적인 당뇨병 치료에도 불구하고 30 이상 당뇨병 환자   25% 만이 목표 혈당(HbA1c 6.5% 미만)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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