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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 29일 코엑스에서

jean pierre 2024. 10. 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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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 29일 코엑스에서

11월 2일까지 5일간 진행...최대 2,500여명 참가 예상

31일 개막식및 리셉션...한국의 다양한 문화체험 시간도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가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FAPA회원국 약사 800여명이 참가하고, 국내에서 1,200여명 등 총 2천 여 명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첫째. 둘째 날 은 사전 행사를 위주로 진행되며, 셋째날인 10월 31일 본 행사인 개막식과 다양한 학술 행사 일정이 진행된다.

대한약사회는 이와관련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요 일정 내용과 전국 약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광훈 회장은 “한국에서 다시 FAPA를 개최하는 것이어서,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특히 그동안 한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고, 특히 최근에는 K-POP,K-beauty, K-food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가 워낙 인기가 많아,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 약사분들이, 약학정보 교류는 물론, 한국에 대한 관심도 매우 큰 것 같다”고 말하고 “다양한 최신 약학정보와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날은 FAPA 회장단회의 및 이사회등을 진행하고,  둘째 날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약국. 병원약국. 제약사. 유통업체. 화장품업체 등을 방문하며,  한국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FAPA부회장을 맡고 있는 서동철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특히 FAPA의 창립 60주년이 겹치는 해라서, 더욱 관심이 크다. 지금도 꾸준히 참가 접수가 회원국에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어서, 최대 참가인원의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규모에 걸맞게 잘 준비해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히고, 전국의 많은 약사님들이 관심과 협조를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직능의 역할’로 정했다.

본 행사가 열리는 3일째인 10월 31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11시까지 오프닝 세레머니가 3층 오디토리움에서 있으며, 11시에 前 영국약사회장의 기조연설로 본격적인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저녁 6시30분부터는 1층 그랜드볼룸에서 환영 리셉션이 열린다.

4일째인 금요일에는 종일 학술세션이 열린다. FAPA 7개 섹션을 바탕으로 초록을 제출한 참가자의 구두발표(189건) 및 포스터 발표(473건)이 전시된다.

마지막 날 일정은 1층 그랜드볼룸서  진행된다. 오전에 Parallel 세션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이사회 및 폐회식 및 갈라디너가 저녁 6시30분부터 진행된다.

포럼은 10월 31일 목요일에는 ‘약국의 미래와 약사직능의 확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11월 1일 포럼 주제는 ‘약사 전문성 강화와 보건의료 서비스’를 주제로, 11월2일 마지막 날 포럼은 ‘의약품 조제에서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이와 별도로,  11월 1일 ▲병원임상(미래지향적 약사역할 모색), ▲제약산업, ▲약학교육(디지털헬스케어 시대를 맞이한 한국약학교육의 미래10년)을 주제로, 11월 2일에는 ▲지역약국(성분명처방과 다제약물관리사업 의약사 협업모형 발전방안), ▲청년(약사의 영원(young wants))을 주제로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약대생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루만 참가 할 수 있는 '1일 등록제'를 따로 도입해, 관심있는 세션만 들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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