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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약, 분회차원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jean pierre 2011. 1. 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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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약, 분회차원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38차 정총, 약사역할 강화로 난제 극복 주력
2011년 01월 12일 (수) 08:12:3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안양시약사회는 11일 저녁 38차 정기총회를 열고 최근의 시급한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약사직능을 확립하기 위한 분회단위의 위기관리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삼원프라자 호텔서 열린 총회에서 손병로 회장은 “실거래가제, 쌍벌제, 심야응급약국등 다변화한 한해를 보내면서 약사 위기감이 높았던 한해”였다고 밝히고 “DUR제도의 시행 충실등으로 약사의 역할이 영향력을 미치는 한 해를 만들어나가는 안양시 약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오는 22일 오후 6시 한림대성심병원서 회원 교육을 진행할 것임을 덧붙였다.

   
손 병로 안양시약 회장
손회장은 “최근의 수퍼판매 압박이 전방위적으로 몰아치는 상황을 비롯 다양한 난제들을 극복해야 할 한 해로서 약사직능 수호를 위해 상급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한편, 분회차원의 위기관리 시스템 확립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매우 힘든 시기였으며 그나마 지방선거에서 약사들이 당선돼 약사법의 불합리한 개선을 적극 수렴해 고쳐 나가는등의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김회장은 “금년에는 회원 고충처리의 날을 매월 정해 민생회무에 박차를 가하는등 소통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으며 과도하게 높은 카드수수료 인하 노력을 다각도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 5월15일 킨텍스에서 경기약사 학술대회를 열어 약국경영에 보다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겠으며 재고약 반품시스템 구축, DUR의 성공적 준비등 보다 세부적이고 회원의 가려움을 해소해 줄 수 있는 도약사회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약사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인보사업 성금을 전달했으며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본회의에서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든 1억 800여만원의 예산안과 각 상임위원회별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대우 안양시의사회장, 강기순 안양치과의사회장, 허범행 안양보건소장, 이신규 미래신협이사장, 심숙보 한나라당도의원(전 안양시약회장), 박동규 자문위원등이 참석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기도약사회장상 위혜주(청솔약국), 성은하(베스트팜약국)▲공로패 송석찬 전 총무(동서당)▲표창장 권명희(수정), 송진원(세경온누리)▲감사장 임진영(동안보건소), 유제경(웨일즈제약), 김민철(제일약품), 최우원(미래신협)▲약사회직원 표창 김형숙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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