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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출산 신생아 뇌병증 연관높아

jean pierre 2010. 11. 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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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출산 신생아 뇌병증 연관높아
밤10시-새벽4시 신생아 200만명 분석..평균 22%높아
2010년 11월 21일 (일) 15:46:2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야간에 출산하는 신생아의 경우 뇌병증과 연관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 아기는 50%이상이 사망하거나 향후 뇌성마비, 간질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Yvonne Wu박사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지난 14년 동안 태어난 아기 약 200만 명의 자료를 조사분석한 결과 밤 10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 태어난 아기가 신생아뇌병증이 나타날 위험이 낮에 태어난 아기에 비해 평균 2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밖에 35세 이상 여성과 초산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이러한 위험이 높게 나타났으며 여아보다는 남아가 많았다.

신생아뇌병증이 나타난 아기는 2천여명으로 1천명 중 1.1명꼴이었고 이중 16%가 생후 1개월이 되기 전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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