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약권수호를 향한 뚝심과 열정이 무기

jean pierre 2008. 6. 10. 09:06
반응형
약권수호를 향한 뚝심과 열정이 무기

김구씨 출정식, 지지자 150여명 필승 다짐
약정회비 폐지및 9대 주요공약등 제시
대약보궐선거 출마 예상자중 한명인 김구 씨가 9일 지지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약4층서 출정식을 가졌다.

김구씨는 "비록 말주변도 없고 권모술수도 모르지만 약사회와 약사들을 위한 약권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그동안 약사회무에 몸담아왔으며 그 열정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뚝심과 열정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주요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 약권을 되찾아 오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구 대약회장 출마예상자

김구씨는 "오랜기간 약사회무에 몸담아 약사회의 흐름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으며, 따라서 어떤것이 약권을 수호하는 길인가를 가늠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면 그호응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새로운 변화 못지않게 현재의 흐름을 보다 발전적으로 이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판단하며 그 흐름을 이어갈 적임자가 바로 자신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약정회비 부분의 폐지를 통해 회원들의 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수퍼판매등 고질적인 약국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구 출마예상자의 동문인 중앙대약대 동문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후원회장을 맡은 김희중 전 대약회장은 "한약분쟁, 의약분업등 약사회의 큰 이슈때마다 늘 김구 전 부회장을 지켜봤으며 그때마다 뚝심과 열정을 높이 사왔는데 김구 씨가 후원회장을 요청해와 약사회를 맡겨도 되겠다는 결심이 서 인물의 됨됨이 하나만으로 고심끝에 맡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혁구 선거대책본부장도 "김구 씨는 같은 동문으로서 오랜 기간 지켜봐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으며 반드시 당선시키기위해 선대본부장을 기꺼이 맡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정식에는 지지자 150여명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박정신 대약 이사가 김구 씨에게 바라는 글을 낭독하고 전달했으며, 지지자들의 성원을 담은 글이 담긴 깃발 전달식이 이어졌다.

출정식에는 김명섭 명예회장, 장복심 의원, 유정사 중앙약대 동문회장, 박기배 경기도약사회장, 노숙희 충남약사회장,임완호 풍전약품 회장, 서울지역 주요 분회장과 경기도 집행부와 분회장, 덕성여대약대 동문회 임원및 한국여약사회,서울대동문회 주요임원 들을 비롯해 지지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김구 씨의 9대 공약은 ▲약국외판매 저지▲재고약문제 해결 법제활동 통한 제도개선▲약국경영활성화 전략마련▲약국경영환경 새 기준제시 ▲약사전문성강화와 직능확대 ▲약사회무의 효율성배가 ▲약사직능의 균형적 발전 ▲진취적인 신 약사문화개발등이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6-10 오전 8:36:44
반응형